김생민 성추행 사과 미투 인성 논란 프로그램 정리(영상)
안녕하세요. 또 다시 씁쓸한 소식인데요. 최근 우리나라 연예계, 정치계, 학계, 예술계를 막론하고 전방위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미투 바람에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위계에 따른 성.추행을 골자로 하는 미투이냐'에 대한 논란이나 무고죄 등에 대한 다양한 논란들이 파생되고 있는가운데 이번에는 연예인 김생민이 10년전인 2008년에 자행한 성추행으로 인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김생민의 2008년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떠한 논란이 있는지 사과 인성 등 각종 논란과 프로그램과 광고 손실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생민은 1973년 생으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고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16년에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은바도 있는데요. 사실 김생민은 과거부터 큰 인기를 끌기보다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연예가중계 방송 리포터로 일하고 재테크 및 자산관리, 그리고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차례 방송에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왔습니다.
다른 탑스타들과는 다르지만 집안의 전기세와 물세등까지 아껴가면서 큰 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생민은 얼마전 김생민이 자산관리 및 저축 등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진 김숙과 송은이와 함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주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연예가 중계 리포터 20주년을 맞아서 직접 주인공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이로 인해서 김생민은 대형연예기획사이자 매니지먼트 회사인 SM C&C에 소속 연예인이 되기도 했는데요. 대기만성형이라는 이미지와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응원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주변인들에게도 훌륭한 인성으로 칭찬을 받고 있었던 김생민이기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인기를 끌기 전후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본인에게 배정된 신입 매니저를 위해서 스스로 운전대를 잡는 등의 여러가지 미담 또한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디스패치를 통해서 밝혀진 김생민씨의 10여년전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것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10년전인 2008년 당시 가을에 방송 관계자들과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게 되었고 다른 스텝을 통해서 피해자였던 A씨를 노래방 끝의 밀실로 불러서 억지로 자리에 앉게하고 강제로 두팔로 껴안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른 스태프가 밀실에 들어오면서 아무 일이 없었던 것과 같이 행동을 했고 또한 또 다른 스태프 B씨도 성추행을 당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 사건은 방송국에 보고가 되어 B씨는 사과를 받았으나 A씨는 방송국에서 떠났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방송사에서는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서 '너만 당한 것도 아니고 B는 더 심하게 당했고 김생민이 싫을테니 스튜디오 업무에서 손을 떼라. 방송계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니 스탭답게 생각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10년만에 밝혀진 디스패치의 성추행 사건 폭로로 인해서 김생민은 결국 한 시간만에 사실을 인정하고 A씨를 찾아가서 이미 사과를 하였지만, A씨는 용서는 하지만 실체는 밝히겠다는 반응을 했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김생민씨는 결혼 2년차였고 원래 회식등을 잘 참석하지 않는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당시는 어떤 일인지 회식에 참석하더니 그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현재 김생민은 광고만 20개를 촬영한 상태이며 현재 연예가중계, 오늘쉴래요?, 짠내투어, 동물농장, 김생민의 영수증, 출발 비디오여행, 전지적 참견시점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광고들이 방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내야하거나 광고주로부터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는예상이 있고 프로그램들도 하차해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한편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을 금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준만큼 아쉽지만 이제 본인도 가장 밝은 곳에 서있을 때에 그만큼 큰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