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셀카 북미정상회담 일정 실시간 중계 총정리 (영상)

드디어 21세기에 가장 큰 평화를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회담의 날이 밝았습니다. 인류 역사에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우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너무나 중요한 회담인데요.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회담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하루 전날에 회담장소인 싱가포르에 양측 정상이 도착했고 어제 밤 9시 경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숙소로 잡은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나와서 싱가포르 외무상 교육상을 만나서 시티투어 등을 하고 셀카를 찍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가질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실시간 해설 및 중계를 들을 수 있는 주소를 알아보겠습니다.

어젯밤 9시 4분쯤에 갑작스럽게 숙소에서 나온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의 자랑인 가든바이더베이에 들렀고 이곳에서 싱가포르의 외무장관과 교육부장관 등과 셀카를 찍어 SNS에 올라왔습니다. 

이후 또 다른 싱가포르의 자랑인 마리나베이샌트 호텔의 야경을 보러 갔는데요. 고층 빌딩 3개를 연결한 건물인 마리나베이샌즈는 우리나라의 업체가 건설을 했고 트럼프대통령의 친구이기도한 애덕슨 회장이 소유한 건물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후 에스플레네이드와 머라이언 파크 등을 둘러본 후에 2시간 20분경 후에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여동생인 김여정과 리수용 국제부장 리용호 외상 등 대부분의 북한 주요인사들이 함께 왔고 싱가포르로 오는 비행편에서는 김여정과 김정은은 다른 비행기를 타면서 마치 대통령과 부통령이 다른 비행기를 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에 전세계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도 이러한 평화 회담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은 더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타국에서 벌어지는 전쟁처럼 돈벌이가 되는 것도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북미회담은 6월 12일 오전 10시에 시작이 될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오전 9시부터 15분간 인사를 한 후에 10시까지 45분간 단독회담이 시작이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 5초면 충분히 상대방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10시부터 11시45분까지 확대회담을 한 후에 업무 오찬을 하게 됩니다. 

당초에는 회담 일정이 2~3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발표는 없고 하루에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그 잔혹성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아직은 의문점이 남아있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와 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회담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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