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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마약 배스솔트와 그 무서움


본 포스팅에는 궁금한이야기Y의 방송화면과 잔인한 영상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좀비마약이라는 배스솔트(Bath salts)에 취한 베트남인이 서울의 한 가정집을 습격해서 평범한 시민을 물어뜯고 부상을 입혀서 큰 충격을 준 일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유명 가수인 쿠시와 셰프 이찬오 등도 마약류들 반입 및 투약으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좀비마약이라고 불리는 배스 솔트가 얼마나 생명과 건강에 위험하고 심각한 문제인지에 대한 정보를 다뤄보겠고, 오늘은 좀비 마약 투약자들의 환각 영상으로 알려진 여러개의 영상과 궁금한 이야기Y에서 다뤄진 당시 베트남인이 벌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





2017. 11월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 사건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마치 실제 영화에 나오는 좀비처럼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을 물었는데요. 










이 베트남인은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패키지여행을 

온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상처가 아주 

깊어 보이는데요.

게다가 절단면이 너무 안좋기때문에

치료도 매우 힘듭니다.

저 정도 상처라면 스킨 플랩으로 

다른 곳에서 

피부이식을 해야합니다.



당시 중독자 실제 사진입니다.




당시 경찰서에서 사용한

간이 마약검사 키트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신종마약입니다.



아직 한국에는 배쓰 쏠트가 

반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한국에서 

많이 발견되지 않는

마약을 하는 사람들끼리

주사기나 체액을 통해서 

오염되는 C형간염이

이 베트남인에게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부디 감염이 안되셨길 바랍니다.





(Bath salt, 좀비마약의 실제 사진/ 출처 : 미국마약단속국)





이 마약의 이름은 Bath salt 실제 이름은 synthetic cathinones 합성 카티논 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욕할 때 집어 넣는 목욕 소금과 모양이 아주 비슷해서 배쓰쏠트라고 불립니다. 이 마약이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이름은 이 약에 취하게 되면 눈빛이 변하고 몸을 좀비처럼 꺾으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이 마치 좀비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폭력성은 약으로 인한 심한 피해망상 때문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브라질에서 발생한 좀비마약 중독자들


지하철에서 갑작스렇게 증상이 시작되는 중독자


이런 상태에는 이성적인 판단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됩니다.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들에도 불구하고, 환각효과 등이 코카인의 10배에 달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중독성과 싼 가격으로 인해 아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사이트



사실 처음 미국에서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먼저 발견됐고, 그 이유가 마약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배스 솔트가 마약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도 마약류관리법에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는 소지만하고 있어도 1년이상의 징역, 매매의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게 됩니다. 


미국에서 증상이 발생한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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