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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데뷔. 볼터치 및 하이라이트 영상




안녕하세요 우리 대한민국에 또 한명의 유망주인 이강인이 발렌시아B팀에서 깜짝 프로데뷔를 했습니다. 발렌시아B팀(발렌시아 메스타야)은 현재 3부리그 팀이기는 하지만 성인프로팀입니다. 




현재 키는 173으로 되어 있지만, 계속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어릴 때 성장판 검사에서 키가 173~174정도로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부모님들 표정이 굳었던 티비 자료도 있습니다만 이미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들은 태권도 사범으로 알려져있고 자식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스페인으로 간 상태입니다.




그동안 후베닐(유소년 팀)에서만 뛰던 이강인이 드디어 성인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사실 17일에도 콜업되서 벤치에서 대기를 했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데뷔전을 치른 겁니다. 후반 37분에 투입되서 이승우, 손흥민 등 보다도 더 빠른 16세에 데뷔전을 치웠습니다. 손흥민은 18세에 데뷔를 했습니다. 팀은 아쉽게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요. 현재 발렌시아B 모든 선수 중에서도 가장 어리다고 합니다.



이런 빠른 데뷔는 발렌시아B 팀의 라파 미르가(20)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사실 레알 등 외국에서도 계약해서 데려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발렌시아에 대한 충성심을 보인 선수인데요. 



사실 프리메가 리그에서 발렌시아도 굉장히 유명한 명문팀입니다. 현재도 프리메가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참고로 레알마드리그가 현재 4위입니다. (바르셀로나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위) 또한 요즘 맨체스터 시티의 강세의 중심에 있는 다비드 실바, 오타멘디나 다비드 비야, 후안 마타등 모두 발렌시아 출신입니다.




최근 연령별 국대에서도 정말 좋은 활약과 스킬을 보여주면서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자라주면 좋겠네요 :) 발렌시아에서도 기대가 큰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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