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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의 해부학적 관절 구조와 무릎 통증





 무릎은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며 가장 중요한 관절 중 하나입니다. 수평 (달리기와 걷기)과 수직 (뛰기) 방향으로 몸무게를 싣고 이동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운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축구 등 충돌형 팀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무릎 주변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무릎의 질환들을 이해하기 이해서는 무릎의 구조와 구성요소를 간단하게라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 관절의 뼈와 기능, 근육



 무릎관절은 다리와 허벅지를 연결하는 부위인 인체에서 가장 큰 관절입니다. 무릎 관절은 대퇴골(Femur)과 경골 (Tibia) 과 대퇴골과 슬개골 (Patella) 사이에있는 두 개의 관절로 (경골 대퇴 관절, 슬개 대퇴 관절)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릎은 굴곡과 신전을 (굽힘과 폄) 할 수 있게 하고 어느정도의 내회전, 외회전이 가능합니다. 무릎은 부상과 골관절염의 발병에 취약합니다. 자기 몸무게의 10배의 부하를 견뎌야 하는 경우도 있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은 허벅지의 전방, 내측 또는 후방에 속한 근육들을 통해 움직입니다. 펴는 근육은 일반적으로 전방 구획에 속하고 굽히는 근육은 후부에 속합니다. (예외는 있습니다.satorius 와 gracilis)


 

(무릎의 해부학적 구조 오른쪽 gif 파일이예요 )





# 무릎 관절의 구성 관절, 관절낭



무릎은 3 개의 기능적인 구획으로 구성되어있는 변형 경첩 관절로서, 슬개골 또는 슬개골로 구성된 슬개 대퇴 관절과 슬개골 앞쪽의 슬개골 관절이 포함됩니다. 대퇴골 또는 대퇴골과 경골, 하부 다리의 주 뼈를 연결하는 내측 및 외측 대 경골 관절 연결 부위 (articulation) 관절은 관절막이라고 불리는 활막에 들어있는 활액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것을 관절낭이라고도 합니다. 관절에 물이 찼다라고 하는 말은 이런 관절 주머니에 염증으로 인해서 안쪽에 실제 물과 같은 액체가 차오르고 붓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관절낭안에 뼈와 뼈가 맞닿는 부분에는 연골이 있습니다. 연골이 찢어졌다 하는 등의 부상이 직접적으로는 이곳을 말하고이나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서 많이 남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래서 사용빈도와 몸무게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무릎 주변의 인대)







그 다음으로 잘 알아둬야할 구조물로 인대(Ligament)입니다. 이 후 발목의 인대에도 마찬가지지만 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구조물입니다. (참고로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구조물은 건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종아리 근육과 발바닥뼈를 이어주는 구조물은 아킬레스 건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위에 보이는 다양한 인대들이 뼈를 양쪽에서 잡아주고 앞에서 잡아주고 관절낭 안쪽에서 교차하며 잡아줍니다. 

양측 가쪽에서 잡아주는 인대들을 내측인대 바깥인대 등으로 부르고 안쪽은 십자인대라고 부릅니다. 무릎에서 골절을 제외하고 가장 큰 어쩌면 운동을 다시 잘 할 수 있는 부상이냐의 큰 부상정도는 인대 부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십자인대 MRI)


(십자인대 실제사진)






(참고영상 출처 Youtube)



더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에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제 이 해부학적 구조를 통해서 무릎과 관련된 각종 통증이나 부상에 대해서 하나씩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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