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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김보름 인터뷰 영상과 노선영 디스 논란 총정리

건강한돼지와 병약한멸치 2018. 2. 19. 23:55


시작은 이렇습니다. 최근 빙상연맹의 업무미숙 및 거짓해명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노선영 선수의 마지막 동계 올림픽 도전이 무산이 될 위기에 처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노선영 선수 과거 발언 재조명 1월 25일 방영된 jtbc 인터뷰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자 팀추월 경기는 개최국이기 때문에 자동출전이 가능해서 본인이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1500m보다 팀추월이 메달에 유리해서 팀추월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구제의 노력이 없이 퇴촌을 지시한 빙상협회로 인해서 국민들의 분노를 산 바가 있습니다. 








특히나 노선영 선수는 동생인 노진규 선수가 소치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발병했던 골육종의 치료를 미룬 후 결국은 골육종으로 인해서 어린 나이에 고인이 된 아픔이 있는 선수입니다. 친남매가 나란히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하던 보기 드문 케이스였는데요. 동생의 올림픽에서 못다이룬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던 동계 올림픽의 출전이 일방적으로 무산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큰 아쉬움을 남겼었는데요. 다행히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이 무산이 되면서 다시 합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노선영 노진규 선수 관계와 올림픽 출전 무산 사태 정리

노진규 선수 누나 노선영 출전 청와대 청원사이트


이런 노선영 선수를 선수들끼리 왕따를 시키거나 최소한 비슷한 방식으로 함께 경기에 임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보여지면서 엄청나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빙상연맹의 문제는 단순히 협회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길러내진 철없는 선수들의 문제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제 2018년 2월 19일 팀추월 준결승 진출을 실패하면서 아쉽지만 노력했던 선수들을 응원하던 국민들에게 선수들 사이에서의 불협화음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한참 선배인 노선영을 비웃는 김보름의 인터뷰와 의도적으로 서로 도우며 플레이해야하는 팀추월 경기에서 개인 경기처럼 치고 나가버렸던 김보름과 박지우의 이해할 수 없던 플레이가 오버랩되면 엄청난 비난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보름은 특히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줄은 몰랐다며 피식하고 비웃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이면서 보는 사람들이 충격을 받을 정도의 행동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들이 팀스포츠에서 그런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김보름은 노선영의 4년 후배이며 같은 한체대 출신 선후배 관계인 선수입니다. 인터뷰에서 마치 우리는 잘했는데 노선영때문에 졌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는데요.



정말로 이해할 수가 없는 태도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태도를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그룹내에서 그릇된 방식의 규칙을 배우면 인간이 비뚫어진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케이스는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일각에서는 빙상연맹의 허술한 모습을 노출시키고 망신을 준 것으로 인해서 빙상연맹 측의 엘리트 선수 중에 하나인 김보름과 박지우 그리고 코치진이 노선영을 괴롭히거나 왕따를 시킨 것은 아닌지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설령 실제로 그랬다 할지라도 이렇게 남들이 눈치채게 행동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무 이번 일이 가볍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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