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공식입장 배용준 구원파 디스패치 논란 총정리(영상)

안녕하세요 돌팔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이며 구원파라고 불리는 교회와 많은 접점이 있습니다. 누구나 종교의 자유는 있으나 속칭 이단이라고 불리는 많은 종교나 종파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잘알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2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의 종교에 대해서 디스패치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박진영씨가 구원파라고 하는 종교에 빠져있고 이 종교는 세월호와 연관이 있는 유병언씨와 연관이 있다는 것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그간 많은 연예계의 숨겨진 사실들을 밝혀온 디스패치이며 워낙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매체로 더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구원파와 박진영씨에 대한 디스패치의 보도 그리고 박진영씨의 이에 대한 반박 등에 대한 논란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영씨는 과거 2012년 힐링캠프나 2013년 라디오스타에 출현해서 본인이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고 종교를 찾고 있지만 무교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이후에 많은 종교집단이 포교를 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2013년에도 무교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었던 것인데요.

이후 2014년에 결혼한 아내가 세월호와 연관이 있는 유병언의 조카라는 사실로 인해서 박진영과 구원파에 대한 논란 또한 이슈가 되었던 바가 있습니다.

당시에도 박진영은 구원이라는 것을 찾고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3월 20일에 본인이 직접 마련한 자리에서 성경 강연회를 하면서 단번에 주신 영원한 믿음이라는 구원에 대해서 설파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개의 녹취 및 영상 파일을 디스패치에서 공개하면서 박진영의 구원파 논란에 대해서 말한 것인데요. 이 곳에 배용준 또한 참석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구원파는 성경은 예언서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태양계 이스라엘 유대인 등을 통해서 성경이 과학적 고고학적으로 사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아해지나 구원파라고 불리는 유병언 일가의 각종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 변기춘 등과 사진을 찍혔으며 이 인물은 유병언 일가와 그들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권신찬 목사는 유병언 목사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유병언이 교단의 권력을 움켜쥐면서 교회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른 교인들과 큰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구원파라고 불리우는 교단은 유병언 일가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박진영씨가 말하는 구원이나 단번에 구원을 받고 이후에 꾸준한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 예수님의 피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과 성경은 사실이라는 내용은 사실 과거 청교도들의 성경주의와 다를바가 전혀 없습니다. 언젠가부터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Salvation 이라는 구원 거듭남이라는 단어가 한 교파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 구원파라고 불리우는 복음주의 기독교 교단 또한 내부에서 교회에서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이미 여러차례 분리가 된 상태입니다. 금수원이나 유병언 일파는 당시 사업을 하고자하면서 변질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박진영씨는 본인이 자비로 공간을 빌려 자비로 다른 이들에게 성경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다 인원이 100명 가량으로 늘어난 상황인데 전 후 사정에 대한 적절한 사전고지나 상황 파악 없이 박진영 본인과 회사에 미치는 손실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하려고 하는 생각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진영씨가 기독교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고 성경에 대해 알고 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치 세월호 사건과 유병언 가족의 무리한 세월호 운항으로 특정 이단 종교와 세월호 사건을 등치시키고 그렇지 않아도 인식이 좋지 않은 기독교의 특정 교단이 악마적 광신도인 것처럼 확정하여 매도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유병언의 구원파는 여러모로 잘못을 저질렀고 이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진영씨에게도 성경과 하나님을 찾을 자유는 있다고 보고 종교적인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조건 유명인을 문제가 있는 무리에 묶어 큰 이슈를 생산한다는 점은 삼성에 큰 사건이 터진 시점에서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