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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이 평창올림픽 관련 IOC에 서한을 보낸 문제로 인해서 나경원 의원뿐만 아니라 첫째 딸인 김유나 양의 성신여대 입학 당시 문제에 있어서의 논란이 다시 붉거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처음 정치계에 입문했을 때부터 김태희를 능가하는 엄친아 미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저 역시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의원의 행보에 실망을 하고 있지만, 나경원 의원이 보기 드문 미모의 엘리트 재원이라는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1937년생의 공군 조종사 출신의 아버지인 나채성씨의 딸로 1963년 생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서울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대출신으로 법학석사 국제법학박사가이기도 합니다. 남편인 김재호 씨와 함께 서울대학교 동문이고 둘 다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판사로 임용되었으니 엄청난 엘리트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조국교수와 나경원 의원이 함께 포함된 사진인데요. 지금 봐서도 연예인 같은 굉장한 미모를 뽑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이자 서울대 교수이자 헌법학자로 유명한 또 다른 엄친아인 조국 수석 사진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후 현 자유한국당에 판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스카웃 된 후에 여러가지 잡음들과 논란들이 있게되는데요. 먼저 일본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는 장면이 포착이 된 것인데요. 당시 마이크를 들고 쫒아가면서 항의하는 영상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자위대 행사인줄도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감정적으로는 굉장히 불쾌하지만 바쁜 국회의원들에게는 어느 정도 이해가되는 부분도 있기는 했습니다. 보좌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보좌진의 문제가 국회의원의 문제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이후로 자유한국당 당시 한나라당의 대변인을 하면서 이명박 전대통령의 광운대학교 강의에서 BBK발언에 대해서 '주어가 없다' 라는 코멘트를 하는 바람에 말도 안되는 디펜스 발언으로 영원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발언대해서 본인도 후회하는 듯한 언급은 했지만, 끝까지 사과나 잘못된 발언이었다는 인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법조인 출신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고가의 피부관리실 사용도 논란이 되긴했었습니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된 것 중에 하나는 나경원 의원의 두 자녀 중 첫째 딸인 김유나양의 성신여대 입학에 관련된 논란이 2016년 3월경 뉴스타파에 의해서 제기가 되었을 때 입니다. 뉴스타파에서 제기한 의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김유나양은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성신여대에 장애인 전형으로 특별대우를 받고 들어간 것이 아니냐하는 의혹이었습니다. 최근 당시 의혹을 제기한 기자는 법정에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무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나경원씨의 딸 김유나의 성신여대 입학에는 부정입학이라는 정황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당시 성신여대의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이던 '새'를 연주한 유명한 기타 연주자인 이병우 씨가 김유나의 드럼 연주 및 면접에 직접 참여했을뿐만이 아니라 공정성이 깨지는 행동을 여러 차례 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본인의 드럼 연주에 백그라운드가 될 MR을 플레이 할 기기를 준비하지 않아서 직접 카세트를 찾아다줬으며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탈락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연주를 강행한 후 면접 위원장이던 이병우씨가 '이 친구 잘하지 않았나요' 하면서 여론을 리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이병우 학과장은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에서 음악감독을 맡았고 당시 평창 스페셜올림픽 위원장이 나경원 위원장이었다는 사실로 인해서 이러한 점이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나경원 의원의 딸이 성신여대 실기면접 최고점을 받고 입학하던 그 해에 전형이 시작되었고 이후에는 장애인 전형 학생이 뽑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 사진에 남긴 맑고 밝게 그리고 건강하게라는 글을 보면서 사실은 자식을 둔 부모로써 많은 부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녀가 하고자 하는 일을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가진 힘을 동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그것이 법의 테두리를 넘어가는 행위였거나 의혹으로 제기되는 부분이 거짓이라면 국회의원인 당사자가 국민들 앞에 투명하게 밝혀야할 부분이며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무엇보다도 먼저 그 자체로 자녀에게 맑고 밝은 교육은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뉴스타파의 관련 뉴스영상과 내용 정리한 댓글이 있어서 아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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