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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미투와 연예계의 뒷모습이 드러나면서 많은 분들이 놀라고 있는데요. 바른 생활 사나이의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김생민마저도 10여년전 성추행 등 미투 논란에 빠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었습니다. 이러던 가운데 자연미인으로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아나테이너 한성주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 방송가에서 흘러나오면서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성주씨의 과거 논란 및 근황, 이혼,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와 고소 논란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성주씨의 방송계 복귀는 이번이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닌데요. 한성주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로 재벌가와 결혼 후 10개월만에 성격차이로 인해서 이혼을 했었습니다. 




이혼 직후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섹시 컨셉으로 방송을 재기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전 남자친구였던 크리스토퍼 수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전화번호를 바꾸고 칩거 중입니다.


당시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의 남자친구였으나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고 협박을 했다며, 한성주와의 성관계를 한 비디오를 공개해버렸습니다.  이미 6여년 동안 아무런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과거의 인기와 관심으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것인데요. 당시 한성주씨는 각종 사회적인 활동부터 야구 시구 등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끄는 중이었습니다.


이후 언론들에 따르면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를 미국 법원에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디스패치와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따르면 한성주가 LA카운티 지방법원에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폭행, 협박, 정신적 피해 등으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Jane doe라는 우리나라 말로 '홍길동'과 같은 이름을 사용했지만 당시 그녀의 나이가 37세이고 1996년9월~ 1999년 12월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을 했다는 등의 행적으로 미루어보아서 고소인이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거의 확실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고소장에 따르면 2010년부터 일년여동안 크리스토퍼 수와 연인관계를 유지했으며 그 동안 폭행과 협박이 있었다고 되어있습니다. 


고소장에는 전 남자친구가 낙태를 강요했고, 폭행 및 성관계 비디오를 강제로 찍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크리스토퍼 수는 당시 한성주와 한성주씨의 가족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했고 민사소송으로 5억원의 피해 위자료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성주씨를 나르시즘에 빠져있다고 표현하면서 각종 실검에 한성주 동영상과 한성주 나르시즘이 올랐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 케이블채널에 출현한 패널은 '이 여자를 완전히 망치겠다는 마음으로 영상을 공개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억나기로는 당시 여론은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었고 크리스토퍼 수가 피해자로 등장해서 큰 충격을 받았었던 것 같은데요. 


사실 남녀 사이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전후관계가 완전히 밝혀지기 전에 이미 당시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던 한성주 아나운서가 거의 매장이 되었던 것 만은 사실로 보입니다. 많은 방송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한성주 아나운서의 방송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한성주 아나운서의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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