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알데레떼 결혼 혼혈 부모 나이 국적 체코 논란 총정리

최근 MBC every1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고향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서 우리나라를 경험하게 하고 호스트는 친구를 만나고 회포를 풀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다룹니다. 얼마 전 스위스 편도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이번에는 파라과이편이 시작하면서 아비가일 알데레떼라고 하는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비가일 알데레떼 결혼 혼혈 부모 나이 국적 체코 논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비가일 아이노암 알데레떼 칸시안(Abigail Ahinoam Alderete Cancian)은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한국말 솜씨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사실 아비가일은 갑툭튀가 아닙니다. 사실 아비가일 알데레떼의 방송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과거 남희석이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던 '미수다 즉 미녀들의 수다' 라는 과거 방송에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습니다. 당시 출연했던 많은 미녀 외국인들 중 영국 출신의 에바,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등은 이후로도 꽤 많은 방송 출연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비가일 아델레떼 역시 현재도 주로 방송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1987년생입니다.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미녀들의 수다 이후 현재 8년째 리포터로 활동중이며 2010년에는 춘향전이라는 뮤지컬에서 배우로도 출연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꽤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는데요. 

미녀들의 수다 (KBS)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MBC) 멜로디 시즌3 (OCN) 심플리 케이팝 (아리랑TV) 섬마을 쌤 (tvN) 아침마당 (KBS) 해피 투데이 (SBS) 헬로코리아 (GTV) 체험! 문화유산원정대 (KBS) 우리말 겨루기 (KBS) TV쇼 진품명품 (KBS) 구석구석 코리아 (YTN) 그리고 현재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every1)에 출연 중입니다. 

아비가일의 국적과 혼혈 등 다양한 루머가 돌고 있는데요.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혼혈이 아니고 아비가일의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다 파라과이인입니다. (하지만 현재 어머니가 한국 국적으로 귀화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비가일의 이모들 또한 한국 사람들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체코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체코 출신의 아비가일은 유명한 성인 배우입니다. 아비가일 존.슨이라는 이름의 배우로 아비가일과 이름이 같아서 체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18/07/07 - [그 일이 알고싶다 썰] - 아비가일 존슨 체코 국적 출신 키 몸매 작품 총정리

 아비가일이 학생이던 시절 파라과이에서 한국인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치던 아비가일의 어머니가 통역과 번역 일을 하면서 한국 사람들과 오며 가며 마주치면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02년도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아비가일의 어머니가 한국이라는 나라에 반해 딸인 아비가일을 한국에서 공부시키겠다고 결심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가족 모두 함께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합니다. 즉 아비가일은 순수 파라과이인이고 아비가일의 이모들의 자녀들인 사촌 동생들이 혼혈인들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는 파라과인인인 아비가일만 하고 사촌 동생들은 못 한다고 하네요)

 

과거 아비가일이 면사포를 쓴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결혼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사실 아비가일은 아직 미혼이며 이번에 한국에 방문한 친구들이 모두 결혼한 상태라고 합니다. 과거 가나 출신 방송인이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저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파라과이 편에서 아비가일이 이태원에 위치한 집에 살고 있는 것이 방송을 탔는데요. 당시 집의 위치가 상당히 자세하게 나와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난민 등 무슬림 문제로 인해서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한데요. 사실 대부분의 이민자 외국인들 특히 아이나 여성들에게는 특별히 반대하는 경우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손님을 반길 줄 아는 정이 많은 한국인들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파라과이에서 온 친구들이 아비가일의 가족처럼 한국에 대해 또다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