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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대한민국 국적기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의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의 심각한 갑질 행태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에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일가인 일남 이녀 중 막내의 조현민 씨가 광고업체 직원에게 했던 행동으로 인해서 이전 언니였던 조현아의 땅콩회항 (실제 해외토픽으로 다뤄진 사건이었습니다.)과 오빠인 조원태 음주운전 폭행 등의 과거 일들이 모두 들춰졌을 뿐만이아니라 조양호 회장의 탈세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조현민을 포함한 삼남매의 어머니인 일우재단 이사장 이명희가 이러한 갑질 행태를 가장 심하게 보인 사람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공개된 이명희씨의 갑질 행태로 알려진 영상과 녹음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일양재단 이명희씨는 언론에 그동안 잘 알려진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밝혀진 대한항공의 갑질 논란 이후에 한 차례 이명희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야말로 봇물터지듯이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유튜브의 비디오 머그 채널에서는 이명희씨가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모습을 녹취한 내용이 공개되었는데요. '나가' '짤라' 등의 조현민 전무의 갑질 폭언과 데칼코마니인 모습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하얏트 호텔 공사현장에서 이명희 씨로 알려진 여성이 직원을 폭행하고 도면을 집어던지는 등 머리카락이 날릴 정도로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와있습니다. 제보자는 2014년 5월에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쌓여있던 일들이 하나씩 공개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동영상은 대한항공 내부 제보 동영상이었는데요. 당시 이런 행동이 여러차례 반복되었다는 증언 또한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당시 이명희씨는 조양호씨의 부인이었지만, 아무런 공식 직함도 없었던 그야말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녀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조현민씨로 추정되는 과거 싸이월드 내용을 보면 미국의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의 선민 의식을 드러내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는데요. 1남 2녀의 막둥이라면서 본인의 재력 등에 대한 자랑을 하기도 했는데요. 선민 의식과는 별개로 이러한 행태가 발생할만한 가정환경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한편 조현민 전무는 국적이 미국이라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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