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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와 북한의 남북정상회담이 하루앞으로 다가온가운데 온 국민의 관심이 이 역사적인 날과 역사적인 일에 쏠리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육로로 이동하는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님과 북한의 김정은의 행보와 회담 스케쥴 관련 뉴스들이 라이브로 전달이 될 예정입니다. 부디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이럴 때라도 제대로 기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과거부터 각종 베일에 쌓여있던 또한 각종 루머 부자인 김정은에 대해서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28살의 어린 나이에 북한의 최고 위치에 올라가면서 과거 스위스에서 유학하던 시절의 일화들이나 성격 등에 대해서 많은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김정은 위원장과 그 주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84년생이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34세로 아내인 리설주의 경우는 29세입니다. 강원도 원산 출신인 김정은은 167cm에 약 130kg 대의 몸무게를 가졌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만 65세입니다. 과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선 토론회에서 '버릇없다' 라는 표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나이가 비교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홍준표의 나이는 문재인 대통령보다 한 살이 더 어립니다. 김정은과 나이가 30살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국제 관계에서는 아무런 의미 없는 이유지만 한국적 문화에서 나이차로만 보자면 아들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시에 28세로 북한 최고권력자가 될 당시에도 무려 중국과 러시아조차도 잘 인정하려 들지 않았고 올해 북미 대화가 성사되기 직전까지 중국에서 시진핑을 만난 경우까지 없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김정은이 시진핑을 중국으로 열차를 타고 이동해서 만났다는 사실이 각종 언론을 통해서 만난 이후에 밝혀지기도 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김정은은 북한의 최고권력자이면서도 모든 권력이 한 자리에 집중이 되어있었기에 북한 체제상 가장 위험한 위치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잔혹한 숙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고모부이자 북한의 실질적인 권력자 중이었던 장성택을 제거했고 얼마전에는 본인의 큰 형인 김정남을 말레이시아에서 암살하고 그 아들 또한 정치적인 이유로 도피를 하게 만들면서 그 악명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후 수차례 핵을 개발하면서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경고를 받고 경제적인 제제를 받기도 했는데요. 사실 고난의 행군이라고 불리는 극도의 빈곤으로 유명하던 북한은 현재 과거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훨씬 나아진 상태라고 하네요. 게다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갈 정도입니다.



김정은은 어린 시절 스위스 베른국제학교에서 유학을 한 경험이 있는데요. 당시 성적은 별로 였고 첫해에는 75일 그 다음해에는 105일을 결하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운 이라는 가명을 썼었고 농구를 좋아하고 과시욕이 심하며 과격하고 난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집권 당시 불안정한 집권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오히려 핵개발을 실질적으로 완성한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미국과 체제보장을 위해서 딜을 할 정도로 상당한 수완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비아의 카다피와 같은 일로를 따라 걷지 않기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김정은은 이후 스위스에서 치즈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오게 해서 공장을 설립하고 스키장을 건설하는 등 사치를 한다고 알려져있었기도 합니다. 또한 친가족을 숙청하고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을 해임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이미 말씀드린 북한의 2인자 장성택을 전격적으로 처형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중국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던 장성택으로 인해서 중국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되고 환영을 받지 못하는 일에 일조를 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또한 탈북자들을 잔혹하게 처벌하는 등으로 인해서 국제 사회에서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각종 해외 매체나 언론에서 북한은 사람들이 굶어죽고 김정은은 정신이 나간 젊은 뚱보나 로켓맨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희화화되고 있는 상태이며 기일성의 서민적 이미지를 답습하는 노련한 독재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되는 4월 27일, 불과 한달전만해도 한반도 전쟁설 1월 전쟁설 2월 전쟁설 매달 전쟁설이 화두였었을만큼 불안한 국제 정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럼프라는 사람의 변덕스러움이 불안했던 것 또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불호를 떠나서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정말 나은 회담과 대담이 되기를 진심을 다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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