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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알고싶다 썰

조여옥 동생 욕설 장면(영상)

건강한돼지와 병약한멸치 2018. 3. 28. 22:37
안녕하세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당시 행적에 대한 조작이 밝혀지게 되면서 나라가 다시 한 번 분노로 들끓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당시 대통령의 행적을 숨기는데 급급했던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에 대한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당시 대통령의 의료를 맡았던 사람 중에 한 명인 조여옥 대위에 대한 논란이 다시 재점화 되었는데요. 조여옥 대위는 탄핵 및 국회 특별 감사 당시 미국에 군 장학생으로 유학을 떠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유학에 대해서도 안민석 의원은 이것이 도피성으로 조직적으로 미국으로 보내서 숨긴 것이 아니냐고 의혹은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비행기 항로 등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여옥 대위는 귀국을 하게 되었고 전 국민들의 관심이 모인 상황에서 많은 숫자의 국회의원들에게 채근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조여옥 대위는 중간에 인터뷰를 한 내용과 나와서 한 이야기에 변화가 있는 등의 위증에 대한 의심을 받았었는데요. 특히나 안민석 위원은 몇 가지 의혹에 대해서 제시를 하면서 큰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또한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여러모로 욕을 먹고 있는 김성태 원내 대표의 경우는 당시에 위원장으로 꽤 괜찮은 활약을 했었는데요. 


당시 뒷 자리에 있던 이슬비 대위가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상부에 보고를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증언대에 세우는 등 여러가지 활극이 일어났었던 바가 있습니다. 당시에 이슬비 대위의 경우에는 일부러 군측에서 옆에 꼬리를 붙여서 감시 및 보고를 위해서 함께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이슬비 대위는 단지 친구로 함께 왔을 뿐이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또한 청문회 이후에 조여옥 대위의 동생과 박영선 의원 등과의 추가적인 설전 또한 논란이 됐었는데요. 당시 특정 비행기가 없는데 조여옥이 거짓말을 한다는 취지로 박영선 의원이 추궁을 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영선 의원은 그 항로에 대한항공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자 옆에 있던 남성이 '있다' 라고 반복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이 물어봐달라고 해서 말했다' 라는 말에 그 조여옥의 동생은은 '답을 해드렸어요' '제가 동생인데 제가 확인을 해봤다구요' 'ㅆㅂ' 라고 말을 했는데요. 욕을 했다는 지적에 '욕을 안했거든요. 욕을 안했어요 욕을 알했어요 욕을 안했다구요' 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조여옥의 동생 남성은 누나의 위증과 더불어 쉽게 거짓말을 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사람이 흥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하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며, 본인의 누나가 전 국민에게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경우 더 심한 욕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조여옥 대위가 본인의 위치에서 받은 명령대로 또한 자신이 배운대로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비롯해서 그러한 명령을 내린 윗선까지 그 책임여하에 따라 위증은 위증 위증교사 및 명령은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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